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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부터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. 성인 기준으로는 1,400원이었던 요금이 1,550원으로 150원이 인상되고요, 청소년은 100원, 어린이는 50원이 오릅니다. 그래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를 비교해 보았습니다.
나에게 맞는 할인방법을 선택해 보세요!
1. 기후동행카드
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월 정액 교통카드로, 62,000원에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청년층은 할인 적용 시 약 55,000원에 이용 가능하며, 월 3,000원을 추가하면 따릉이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교통비 절감에 효과적입니다.
■ 30일 정기권
구분 | 일반요금 | 청년요금(만19~39세) |
지하철+버스 | 62,000원 | 58,000원 |
지하철+버스+따릉이 | 65,000원 | 55 000원 |
■ 단기권(관광객/단기 출퇴근용)
- 1일권 : 5,000원
- 2일권 : 8,000원
- 3일권 : 10,000원
- 5일권 : 15,000원
- 7일권 : 20,000원
* 청년요금 할인 : 30일권에만 적용
2. K-패스
K-패스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에게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.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며, 일반인은 20%, 청년은 30%, 저소득층은 최대 53%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적용되어 광역 통근자에게 유리합니다. 아래 표로 한번 더 정리해 보겠습니다.
■ K 패스 환급비율
대상 | 환급비율 | 월5만원 기준 환급액 | 월7만원 기준 환급액 |
일반인 | 20% | 1만원 | 1만4천원 |
청년층 | 30% | 1만5천 | 2만1천원 |
저소득층 | 53% | 2만6천원 | 3만7천원 |
* 청년층: 만19~34세
* 저소득층 : 기초생활수급자.차상위계층
3. 기후동행카드 vs K-패스 절약 효과 비교표
항목 | 기후동행카드 (무제한 정기권) | K-패스 |
---|---|---|
기본 요금 | 월 62,000원 (청년: 약 55,000원) | 별도 기본요금 없음 (환급형) |
청년 할인 혜택 | 월 7,000원 할인 (19~34세) | 환급률 30% (청년층) |
평균 절감액 | 월 30,000원 이상 연간 약 40만 원 절약 가능 |
월 환급 최대 60회까지 사용금액의 최대 53% 환급 |
구체적 사례 | 출퇴근 월 96,000원 → 청년은 55,000원으로 41,000원 절약 출퇴근+주말 외출 월 80,000원 → 25,000원 절약 |
대중교통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 시작 월 60회까지 환급 적용 |
절약 비율 | 기존 교통비 대비 30~50% 절감 | 사용금액에 따라 환급 (거리 무관) |
이용 횟수 기준 유불리 | 버스 53회 이상 시 K-패스보다 유리 | 15~52회 이용 시 유리한 경우 많음 |
추가 혜택 | 따릉이 무제한 이용 옵션 (3,000원 추가) | 없음 |
추천 대상 | 자주 이동하는 서울 거주자 청년층, 자전거 이용자 |
중~저 빈도 이용자 광역 통근자, 다양한 지역 사용자 |
🔍 핵심 요약
- 월 3만~5만 원 교통비 절약을 원한다면, 기후동행카드가 유리
- 청년층(19~34세)은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혜택으로 절약폭 극대화
- 버스 52회까진 K-패스, 53회부터 기후동행카드 유리
- 따릉이 자주 이용한다면, 기후동행카드 + 따릉이 패키지 추천
- 광역권 출퇴근 or 지역 다양하게 이동하는 사람은 K-패스가 더 적합